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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개 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진행용인특례시 청덕, 영덕, 수지도서관이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지도서관에서 코딩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청덕, 영덕, 수지도서관이 올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초등학생에게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학생들이 책을 읽은 뒤 사서와 함께 독후활동을 한 내용을 코딩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사서와 코딩 강사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각 도서관은 책 읽기, 다양한 독후활동 등 도서관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은 5~8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대상자는 초등 4학년에서 6학년이다. 시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된 3개 도서관이 책 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 인재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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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중앙도서관, 유아 문해력 개발과 부모-자녀 유대 강화 프로그램 실시문해력 쑥쑥 유아문센 및 무지개 책가방 프로그램 관련 포스터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 중앙도서관은 유아들의 문해력 발달과 부모-자녀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아와 그들의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해력 쑥쑥 유아문센’과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지원하는 ‘무지개 책가방’ 프로그램이 개설될 예정이다. 문해력 쑥쑥 유아문센 프로그램 ‘문해력 쑥쑥 유아문센’은 4~6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부모와 함께하는 책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오감 발달과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용인 중앙도서관에서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진행된다. 무지개 책가방 프로그램 ‘무지개 책가방’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북스타트에 선정 도서 3권과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합니다. 이 꾸러미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등 7가지 색깔로 구분되어 있으며, 양지해밀도서관과 이동꿈틀도서관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각 색깔의 꾸러미에는 서로 다른 도서가 포함되어 있어, 유아들이 다양한 책을 경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애 초기부터 독서를 기반으로 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유아와 보호자 간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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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중앙·동백·청덕·기흥·보라·서농·죽전도서관 견학프로그램 운영용인특례시 중앙도서관에서 어린이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중앙·동백·청덕·기흥·보라·서농·죽전도서관이 내달부터 12월까지 단체로 신청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과 독후활동 등의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도서관은 사서와 자원활동가가 영유아나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법 교육과 동화구연, 독후활동, 자율 독서 활동 등을 진행한다. 동화구연과 독후활동은 자원활동가가 전담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꿈꾸는 잎싹’팀이 동화구연과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기흥도서관에서 ‘아이러브북스(I LOVE BOOKS)’팀이 영어책 동화구연, 서농도서관에서 ‘공감짹짹’팀이 동화구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이 금요일 10시, 동백도서관은 화요일 11시, 청덕·기흥·서농·죽전도서관은 수요일 10시, 보라도서관은 수요일 10시 30분부터 1시간씩 진행한다. 프로그램에는 1회 20명 정도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한 달 전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이 단체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어린이열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도서관 관계자는 “각 도서관의 견학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키우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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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 올해의 책, 시민이 골라주세요”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들과 함께 읽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설문조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의 책을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범시민 독서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설문조사는 관내 18곳 공공도서관과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lib.yongin.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말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시민 추천을 비롯해 전국 공공도서관과 시 도서관 대출 인기도서 등에서 일반도서 20권과 아동도서 20권의 후보 도서를 선별했다.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일반도서 10권과 아동도서 10권을 2023 올해의 책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진행한다. 투표 결과를 용인시 도서관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이벤트 글에 첨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선택한 올해의 책은 한 해 동안 각 도서관 자료실에 마련된 ‘올해의 책’ 코너를 통해 항상 만날 수 있으며 저자 강연과 독서모임 등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사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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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도서관, ‘장애인과 함께 책읽기’ 운영기흥도서관 전경.(사진제공=용인시) (용인=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 기흥도서관이 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장애인과 함께 책읽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책을 접할 기회와 독서 활동을 통한 심리치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에는 독서치료 전문강사가 참여하며, 매주 수요일 8주에 걸쳐 관내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7명과 함께 그림책을 읽은 뒤 전통문양줄팽이 만들기, 양초 만들기, 조명등 꾸미기 등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흥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독서보조기기 활용을 비롯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모든 주민들이 도서관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도서관은 지난 5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에 선정돼 시각장애인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4대와 음성증폭기 1대를 구입해 비치하는 등 지식정보 접근에 취약한 장애인 및 고령자의 독서환경 편의 도모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